[한인협 = 조희선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는 지난 16일,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협의회 개회식에서 2014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도사업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총 8개분야 63지표에 대해 서류와 현지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시는 축산‧채소‧화훼 등 원예축산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획홍보, 인력육성 분야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유용미생물연구실에서 연간 400여톤의 유용미생물을 배양, 공급하여 여주 농축산물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농가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미혜주무관이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