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75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회] 올 겨울 첫 한강 결빙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3일 오전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는 평년의 1월 13일보다 10일 이르고, 작년의 12월29일 보다는 5일 늦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강 결빙은 감식 구역인 한강대...
안현아 기자  2015-01-03
[사회] 한국 의료진 1명 감염의심..독일 긴급 후송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한국인 의료진 가운데 한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노출에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오늘 독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지난달 30일 에볼라 환자의 피를 뽑는 과정에서 환자가 갑자기 움직이는 바람에 의료진이 피가 묻은 바늘...
백미혜 기자  2015-01-03
[사회] 쓰레기 더미 속에 살던 할머니..주민 이웃들이 구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작년 2월 10평 남짓한 반 지하에 월세로 혼자 살고 있는 함모(79) 할머니 집에 갔다가 경악했다.현관부터 방까지 오물이 묻은 검정 쓰레기 봉지와 주어온 듯 보이는 서랍장, 신발, 옷 등이 가득해 발 디딜 틈...
백미혜기자  2015-01-03
[사회] 담배 파는 약국 120여곳…“병주고 약주나?”
전국에서 120여곳의 약국이 아직도 담배를 파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각 지역 약사회를 통해 담배 판매 약국 현황을 파악해보니, 2013년 239곳에서 2014년 현재 120여곳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지난해 9월 약사회가 담...
김은우 기자  2015-01-03
[사회] 손목 잡고 “자고가라”.. 성추행인가 아닌가
어디까지가 성희롱이고 성추행인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세탁공장 소장인 서모(61)씨는 부탁받은 밥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사택을 찾은 직원 A(52)씨에게 맥주 한 캔과 담배를 건네며 침대로 유인했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 A씨는 거절하며 집에 가려 ...
백미혜 기자  2015-01-03
[사회] 유사 택시 '우버', 새해 이용건수 급증
새해 들어 세계 각지에서 유사택시 서비스인 '우버'를 이용한 횟수가 2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우버 측이 밝혔다.대부분 새벽에 귀가하는 승객들이 택시를 잡지 못해 '우버'를 이용한 것이었으며, 1월 1일 0시에 '우버'를 이용해 차량에 타고 있던 ...
유찬형 기자  2015-01-03
[사회] 40년 함께한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남편
40년 함께 산 아내를 홧김에 목 졸라 죽인 이모(72)씨가 기소됐다.이모씨 부부는 여느 부부와 다를 바 없이 40년 동고동락 살았다.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모씨는 자신의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던 중 지난 5월 두 사람은 집에서 사소...
백미혜 기자  2015-01-03
[사회] 지방흡입수술 받던 50대 여성 숨져..
지난 해 9월, 오모(54)씨는 서울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복부 지방 흡입 수술을 받던 중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경찰은 오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오씨를 부검한 국립수사과학연구원...
백미혜기자  2015-01-03
[사회] 남자간호사의 군 복무 대체 방안 당분간 실현 어려울 것
남자간호사가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방안이 당분간 실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2일 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 등에서 공공 의료기관 포괄간호서비스 사업을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남자 간호사의 군 복무 대체를 포...
백미혜 기자  2015-01-03
[사회] 한의사가 X-Ray와 초음파 검사를?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에 대해 의사 단체와 한의사 단체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이 예고된다. 그 동안 첨단 의료기기 사용이 어려웠던 한의사들은 진료 질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 단체에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며 '...
김한주 기자  2015-01-03
[사회] 지역감정으로 물들어진 20대, 新갈등의 온상으로 전락하나?
정권이 바뀌고 그에따른 경제성장기를 거쳐간 우리나라에서 나타난 지역감정은 호남과 영남으로 비유되어서 나타난것 외에는 그리 많이 나타나지 않은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그로인한 SNS의 발달은 지역감정의 흐름을 더 큰 파도로 바뀌는 계기가...
장문기 기자  2015-01-02
[사회] 새해첫날 갓난아기, 비닐봉투에 담아 버린 20대 검거
경남 양산경찰서는 2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영아살해 혐의로 정모(25·여)씨를 체포했다.새해 첫날인 어제 경남 양산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께 양산의 한 주유소 ...
조희선 기자  2015-01-02
[사회]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균열, 건축시공학회장 '문제 없다'
롯데건설의 자문을 맡은 한국건축시공학회는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균열에 대해 "구조와 관계없는 균열이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해 1월부터 '제2롯데월드'의 콘크리트 균열조사와 보수 등에 대한 검증·자문을 맡고 있다. 한천구 청...
조희선 기자  2015-01-02
[사회] 던힐담배가격, 왜 2700원 그대로?
2015년 새해가 되고 담배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던힐 담배 가격은 5~6일쯤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메비우스의 수입 업체인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기획재정부에 인상된 판매 가격을 신고...
조희선 기자  2015-01-02
[사회] 여직원에게 "자고 가라" 말한 직장상사..."성추행 인정할 수 없다"
직장 상사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여직원의 손목을 잡고 “자고 가라”고 권한 것은 성추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여성 부하직원을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상 업무...
김유진 기자  2015-01-02
[사회] 대학병원 의사 가장해 사기결혼·투자금 가로챈 '한국판 화차'
자신이 대학병원 의사라며 남편을 속여 결혼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3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38·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
김유진 기자  2015-01-02
[사회] 새해 편의점 '담배 구하기' 전쟁...'사재기' 의혹도
담배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 인상된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시내 대부분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하려던 손님들은 허탈한 발길을 돌려야 했다.새해가 지났음에도 편의점 담배 물량이 부족해 담배를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대부분 편의점의 ...
김유진 기자  2015-01-02
[사회] '군데리아' 더 커지고 내용물도 충실해진다
올해부터 일명 군데리아로 불리는 군 급식 햄버거(빵식)가 기존보다 더 커지고 내용물도 충실해진다.국방부는 2일 신세대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음식 품질을 개선하고 위생을 강화한 급식을 을미년 새해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우선 급식 품질 개선을 위해 장...
김유진 기자  2015-01-02
[사회] 세월호 희생자 모욕 글 10대, 분향소 찾아 ‘사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댓글을 달아 고소된 10대 고교 중퇴생이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뒤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해 유족의 용서를 받았다.1일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위 측에 따르면 대책위는 최근 ㄱ군(18)과 ㄱ군 어머니로부터 한 통...
문상철 기자  2015-01-02
[사회] 담뱃값 인상 첫날 곳곳 ‘승강이’
정부의 ‘꼼수 증세’로 2000원 인상된 담배 가격이 처음 적용된 1일 벌써부터 차익을 노린 담배 암거래 시도가 나타났다. 담뱃값이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둔 흡연자가 많아 이날 편의점 등에 담배 손님은 거의 없었다. 담뱃값 인상과 품절에 항의하는 일부 ...
문상철 기자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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