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소식으로 가득찬 선덜랜드 afc 공식 홈페이지

[한인협 = 장문기 기자]

지난 맨유와의 경기에서 나타난 오심 논란에 이번에는 핵심선수 인 아담 존슨의 체포 소식까지 여러므로 혼란을 겪고 있는 선덜랜드가 위기를 맞고 있다.

빠듯한 리그 일정 상황에서 나타난 브라운의 대리 퇴장소식이 채 넘어가기도 전에 들려온 아담 존슨의 체포 소식은 잔류를 목표로 나서고 있던 선덜랜드에게 커다란 손해를 끼치게 만든 사건이기도 하여서 전력 약화에 큰 우려감을 표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전력에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인데다가 당장의 공격력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선수였기에 이번 체포 사건에 따른 선덜랜드의 위기는 앞으로의 리그 운영에 차질이 불가능할것으로 보여서 포옛 감독을 더 곤혹스럽게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나마 브라운의 퇴장이 있은 직후 구단측이 발빠르게 항소하여서 출전 정지 징계가 해제되었던것 처럼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선덜랜드 구단은 즉각적인 대처와 자세를 내보이면서 나타났는데 체포소식 직후 구단은 아담 존슨에 관한 모든 출전을 사실상 보류하겠다고 밝혔으며 그에따른 모든 사항은 수사결과가 나오기전까지 무기한으로 나타내겠다고 밝혀서 또한번의 빠른 대처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전술 운영에는 빼놓을수 없었던 존슨의 이탈로 나타날 앞으로의 문제점을 어떻게 메우느냐의 여부와 대체선수 찾기에 급급할수 밖에 없는 선덜랜드로써는 이후 다가올 후폭풍이 우려되는 만큼 얼마나 더 대처하고 나서는지의 여부에 따라 위기해소도 이뤄질것으로 전망되어서 앞으로의 모습을 더 주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