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대호지면, 지역혁신모델 구축사업 순항

- 지역혁신모델 마을자원조사 완료․역량교육 추진 - 이재훈 기자l승인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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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성1리 지역혁신모델 자원조사

[한인협 = 이재훈 기자] 지난해 12월 충남도로부터 지역혁신모델 구축 시범사업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던 ‘대호지면지역혁신추진단’(공동위원장 최종운)이 당진시 대호지면 마을별 지역혁신모델 자원조사를 지난 12일 완료하고 사업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대호지면지역혁신추진단’은 지난달 23일 조금리 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12개리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역혁신모델 자원조사를 이달 4일 장정리 마을을 끝으로 완료했다.

이번 자원조사는 지역혁신모델 중 공동체 혁신유형에 선정된 대호지면 추진단이 대호지만이 갖고 있는 농촌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지역혁신모델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각 마을별․주체별․사업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무와 배추를 재배해 소득을 올리고 있는 조금리 마을주민들이 배추 절임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각 마을별로 발굴한 사업의 당위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3농 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당진시와 대호지면지역혁신추진단은 이번 마을별 지역자원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호지면에 적합한 3농혁신 지역특화 모델 선정을 마무리 짓고 지역순회교육과 주민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세부 사업별 추진전략 마련해 2016년에 예정된 충남도의 최종사업자 선정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자원조사 발굴과 함께 사업관련 컨설팅과 주민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내실화와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 계획된 향후 일정도 착실히 추진해 당진시가 3농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모델구축 시범사업’은 농촌지역발전의 주요자원과 역량을 갖춘 지역농협이 농촌지역 혁신주체로 참여해 행정과 함께 지역혁신모델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호지면지역혁신추진단’은 당진시와 대호농협과 대호지면사무소,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훈 기자  jhlee@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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