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백비(白碑)에 담긴 ‘청백리 정신’이어받자

오산시, ‘간부공무원 청렴문화 체험교육’실시 안현아 기자l승인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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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안현아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본청·사업소 부서장과 동장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강석 오산시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전남 장성군 청렴교육센터를 방문해 청백리 전시실 등을 관람하고 청렴 관련 특강을 들은 후 청렴 유적지를 방문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조선 중기 청백리의 상징인 박수량(朴守良)의 백비(白碑)를 보며 청빈(淸貧)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간부공무원은 “묘를 크게 하지도, 비도 세우지 말라는 유언에 따라 임금이 하사한 돌에 아무 것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보며, 진정한 청백리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또한 이강석 오산시부시장은 “오산시는 전국 청렴도 2년 연속 1위에 오른 대표적인 청렴 도시이지만, 청렴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오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배워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게 행정을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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