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백세영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 오학동에서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맞아‘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등 관내 11개 도로입양단체들뿐만 아니라 북내파출소, 오학초등학교, 노인회, 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 각 기관 단체200여명이 청소구역별로 참여하여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각종 쓰레기와 낙엽을 치우며 오학동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대청소는 2015년 여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깨끗하고 밝은 여주시 만들기’사업과 관련하여 지역부터 깨끗이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였다.

간경숙 오학동장은 ‘오학동에 거주하는 주민과 각종단체가 참여하여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심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학동을 우리 스스로가 아름답게 깨끗하게 가꾸어 나감으로서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