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 '그리스, 실질적 디폴트는 아직'

실질 시한은 이달이라고 분석해 화제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01l수정2015.07.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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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그리스가 채무 상환 시한인 지난 달 말까지 IMF 채무 15억 유로 상당을 갚지 못한 상황에서 저명한 국제 경제 전문 블룸버그 통신이 상반된 견해를 내놓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 금융시장은 아직 그리스 사태를 실질적인 디폴트,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이 생각하는 시한은 이달 말'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국제 은행들과 국가 신용평가기관들은 현재 그리스의 상황을 IMF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본격적인 디폴트'로 보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분석의 배경에는 아직 그리스에게 수십 억 유로가 넘는 채무가 남아있으며 이에 대한 상환 일자가 이달로 정해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 중앙은행이 보유한 그리스 국채 35억 유로의 만기는 이달 20일로 잡혀있다. 또한 그리스는 오는 14일이 만기인 117억 엔의 채권을 상환해야 하며 17일에는 이자 7천 100만 유로 역시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블룸버그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조사에 참여한 경제전문가들 중 4분의 3 이상이 그리스가 연말까지 유로존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조사 참여자 중 75%는 이번 그리스 사태가 다른 유로존 국가에 주는 전이 충격은 심각한 수준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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