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발길 닿는 평택골목길, 미술과 놀자!' 첫 탐방 운영

한효석 미술작가와 즐거운 가족미술탐방 진행 안현아 기자l승인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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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안현아 기자]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길위의 인문학 ‘발길 닿는 평택골목길, 미술과 놀자!’의 첫 번째 탐방을 지난 7월 4일 토요일 오후1시에서 5시까지(4시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평택에 살아있는 미술을 찾아가 내가 사는 지역을 새로운 눈으로 느껴보고, 미술로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평택 고덕면이 고향인 미술작가 ‘한효석’ 선생님(홍익대학교, 동대학원 미술대학 회화과 졸, 한국현대미술대표작가 34인 선정)과 함께했다.

어린이 가족 20팀과 미술을 좋아하는 송탄고등학교 학생까지, 총 70여명이 참여해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가 작품을 실제로 감상한 후, 풍경과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활동 후엔 다 같이 모여 내가 그린 작품을 이야기해보고,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작가와의 만남과 체험 행사가 가까운 장당도서관에서 열려 너무 기쁘다. 큰 아이가 화가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다. 유능한 평택의 미술작가를 만나게 되어 반갑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효석 작가는 평택의 미군부대 가까이에서 40여년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인간의 존엄성’ 과 ‘자유’를 작품에 형상화하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림과 입체조형물에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독창성’있는 작가다.

장당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어질 길위의인문학 프로그램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1차 강연 ‘박홍순의 미술관옆인문학’(15.8.19, 수요일, 저녁7시)과 2차 강연 ‘손철주의 동양그림으로 사람보는 눈’(15.9.9, 수요일, 저녁7시) 2차 탐방 ‘한효석작가와 수채화가 배춘효, 사진작가 홍승현과 함께 평택풍경 속 사람의 모습을 그리고, 만들고, 사진탐방’(15.9.12, 토요일, 오후1시) 마지막 3차로는 사진기를 들고 세계를 여행하는 송탄출신 포토그래퍼 ‘신미식’ 선생님의 강연과 송탄관광특구를 여행하며 사진탐방’ (15.11.7, 토요일, 오전11시 ~ 오후5시)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tlib.net) 나 전화 031)8024-7465~6로 하면 된다.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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