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장관 '그렉시트가 더 나을 수도 있다'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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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볼프강 쇼이블레 현 독일 재무장관이 구설수에 올랐다.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의미하는 '그렉시트'가 구제금융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다시 한 번 주장해 유로존 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현지의 한 라디오 인터뷰에 참가하여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무리한 구제금융보다 더 나은 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렉시트 발발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은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한 독일 하원의 법안 표결을 겨우 하루 앞두고 제기되었다.

최근 유로존 내의 협상과정에서 독일 재무부는 한시적인 그렉시트를 주장해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계속되는 '그렉시트' 언급에 전 유럽 대륙이 긴장하고 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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