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국회 10%, 광역 20%, 기초 30% 이상 청년 공천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청년들이 살릴 수 있다” 박귀성 기자l승인2015.08.09l수정2015.08.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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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과감한 청년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9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 통해 제7차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김상곤 위원장과 이동학 위원은 이날 향후 당의 청년들이 정치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청년과 시도장에 대해 혁신안을 발표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우리는 미래로 가야한다”며 “미래는 꿈을 꿀 자유이며, 희망을 느낄 자유이다. 청년이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고 청년의 정당 참여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하고 “이제 새정치민주연합은 젊은 정당,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정당, 젊은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를 품는 정당으로 가기 위해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혁신안을 마련했다”며 아래와 같이 7차 혁신안에 담긴 내용들을 낭독했다.

1. 차세대리더학교를 통해 실력과 도덕성, 소명의식이 높은 청년 리더를 발굴·교육·양성한다.

2. 전국대학생위원회를 지역위원회에서 분리하여 학교별위원회로 독립하여 운영한다.

3. 온라인청년담벼락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공론장을 활성화 한다.

4. 전국청년위원회를 청년새정치연합(일명 ‘청년당’)으로 개칭하여 위상과 역할을 강화한다.

5. 정당 국고보조금의 3%할당을 통해 청년당의 독립성을 확보한다.

6. 당 지도부와의 정기 청년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청년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7. 미래세대권익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설치하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한다.

8. 청년정책연구소 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청년민생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9. 청년후보 1 2 3 공천할당제를 통해 젊은 일꾼을 과감히 수혈한다.

- 국회의원 10%,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이상을 청년에게 공천한다.

10. 청년발전기본법, 청년정치발전법 입법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시․도당 혁신안은 아래와 같이 정리됐다.

➀ 시·도당 상무위원회의 월 1회 개최를 확립하여 시·도당의 합리적인 운영과 공공성을 강화한다.

➁ 시·도당운영위원회에 기초단체장 대표 1인, 광역의원 대표 1인, 기초의원 대표 1인을 추가한다. 당연직 운영위원인 시·도당 각급 위원장은 중앙당 전국위원장과 동일하게 선출한다.

➂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에 대해 매년 16시간 이상의 교육, 신입당원에 대한 4시간 의무 교육, 기존당원에 대한 매년 4시간 의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도당 교육·연수 기능을 강화한다.

④ 시·도당 지방자치 정책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분기별 1회 소집하고 광역·기초의원 참여를 보장한다. 정책협의회 활동은 지방자치국에서 평가·감독하고 시·도당 평가에 반영한다.

⑤ 시·도당의 공천권 및 권한 강화에 따른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당 사무직당직자의 순환 보직을 실시한다. 지방자치국의 평가 감독을 시·도당 평가에 반영한다. 사무처장(현행), 민생정책관(신설), 조직국장(신설) 3인을 정규직화하고 중앙당에서 관리 감독한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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