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언론 '갤S7 폭발'보도에 "갤S7은 안전하다"

배터리 자체 결함 없어 조희선 기자l승인2016.11.22l수정2016.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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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삼성 미국법인이 "갤럭시 S7은 안전하다"고 보장하고 나섰다고 CNN머니와 포천 등이 21일 보도했다.

최근 미국 언론에서 갤럭시노트 7에 이어 갤럭시 S7이 폭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서둘러 진화하는 모습이다.

22일 CNN머니와 포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성명에서 "갤럭시 7시리즈의 질과 안전을 보장한다"면서 "미국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1000만여 대의 기기에서 배터리 자체 결함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어 "심각한 외부 손상에 의한 몇 건의 사례는 확인했다"면서 "삼성이 기기를 확인하기 전에 진정한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북미에서 일부 사고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어 현지 소비자 관심이 있을 만한 사안이어서 성명을 냈다"고 설명하고 국내에서는 우려할만한 사고가 보고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캐나다 위니펙선은 지난 16일 위니펙의 한 주민이 운전 중 주머니 속 갤럭시 S7이 갑자기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꺼내자 손안에서 폭발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또 IT 매체 BGR의 크리스 밀스 기자는 지난달 12일 갤럭시S7 액티브의 배터리가 충전 중 부풀어 올라 기기가 부서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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