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기상청

[한인협 = 박새봄 기자] 아침 출근길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는다.

이에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서울·경기 북부에 늦은 밤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부산 1도 △대구 -2도 △광주 -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11도 △부산 12도 △대구 13도 △광주 1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