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울산, 부산과 1-1 무승부

종료직전 터진 득점으로 울산은 무패행진 유지, 부산은 연패행진 마감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25l수정2015.04.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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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종료직전에 터진 동점골로 울산현대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2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부산 아이콘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무승부로 울산 현대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하였고 개막이후 8경기 무패행진(4승4무)를 계속해서 유지하였다. 반면 부산은 5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반전을 꾀하였지만 승점 5점으로 리그 11위를 유지하고 있어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부진을 씻을수 없었다.

경기 초반 울산이 주도할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부산이 주도권을 잡는 분위기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7분 한지호가 울산 페널티박스 좌측 안을 파고들며 왼발 슈팅 한 볼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부산의 공격은 13분 주세종이 측면에서 문전으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가 베르손에게 연결되었고 이것을 베르손이 마무리 하지 못하면서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였지만 그럼에도 울산으로 하여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울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20분 박준강의 부상으로 최강희가 교체 출전한데 이어서 27분에는 한지호가 울산의 양동현과의 경합과정에서 허리를 다쳐 박용지가 투입되는 상황에 처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연이은 부상선수들의 속출에 안타까움을 토로하였고 이른 시간에만 두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한 부산으로써는 아쉬움이 드는 장면이어서 경기 운영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였다. 

그럼에도 전반 36분과 40분 각각 웨슬리와 박용지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노리는 활약을 펼친 부산은 완전히 주도권을 장악하는 분위기로 경기를 임했고 마침내 전반 43분 웨슬리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기선제압에 나섰고 전반을 1-0 리드한채 마무리 지었다.

후반 들어서 1골을 내준이후 움츠려있던 울산이 조금씩 활발한 모습을 펼치기 시작하자 공격도 서서히 가동하는 분위기로 부산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7분 제파르포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한 것을 비롯해 11분에는 따르따를 빼고 양동현을 투입하는 분위기로 공격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후반 14분 골문 문전상황에서 나온 정동호의 슈팅과 16분 양동현의 중거리 슈팅, 21분 제파로프의 두번째 프리킥과 김신욱의 헤딩슛까지 나오는등 울산은 총공세로 이어진 공격축구로 부산을 압도하였다. 

하지만 부산은 이범영 골키퍼와 수비진들의 활약으로 실점위기를 넘겼고 울산도 경기가 안풀렸는지 후반 28분 제파로프를 빼고 고창현을 투입시키는 작전으로 동점골 사냥에 총력을 기울였다. 어떻게든 넣겠다는 신념하에 나타난 울산의 기세는 후반 막판까지 변함없이 펼쳐졌고 결국 후반 43분 고창현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향했고 이것을 받은 김신욱이 바로 헤딩슛을 하였고 그대로 부산 김종혁을 맞고 빨려들어가면서 동점골을 터트리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경기는 양팀이 1골씩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로 끝이났다.

한편 경기직후 연맹은 김신욱의 동점골이 자책골이라고 판정하였고 이소식을 들은 김신욱은 자책골 판정을 내린 연맹에 억울함을 호소하여서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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