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A] 파라과이, 자메이카를 1-0으로 물리치고 첫승 신고

장문기 기자l승인2015.06.18l수정2015.06.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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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지난대회 준우승팀인 파라과이가 초청국인 자메이카를 힘겹게 물리치며 코파 아메리카 첫승을 신고하였다.

파라과이는 17일(한국시간) 칠레의 에스타디오 레지날에서 치러진 '2015 코파 아메리카' B조 2차전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다.

이날 승리로 파라과이는 이번 대회 들어서 첫승을 신고하며 승점 4점을 기록, 16강행을 향한 불씨를 지피며 남은 희망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경기에 나선 파라과이는 최전방에 라울 보바디야와 산타 크루스를 미드필드진에 베니테스, 오르티고자, 빅토르 카세라스, 데릴리스 곤잘레스를 내보내며 자메이카전 승리를 다짐하였다.

이에 맞선 자메이카도 4-4-1-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질 반스를 비롯해 공격형 미드필더에 시몬 도킨스를 투입해 파라과이전 공격을 이끌었다.

초반 분위기는 파라과이가 잡았다. 전반 3분 산타 크루스의 패스를 받은 곤잘레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부근에서 슈팅했지만 골대를 빗나갔고 이어진 공격에서 산타 크루스의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등 다양한 공격을 펼친 분위기로 자메이카를 위협하였다.

자메이카도 거친 플레이로 파라과이에 맞섰다. 전반 7분과 15분에 로돌프 오스틴과 웨스 모건이 심판에게 각각 경고를 받을 만큼 거칠게 나선 자메이카는 산타 크루스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공격한 파라과이를 막아서며 수비 조직력을 더 돋보인채로 경기를 이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전반 35분 자메이카의 골키퍼가 걷어낸다는 공이 베니테스의 무릎을 맞고 튕겨져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팽팽하던 균형이 깨지고 말았다.

너무나 어이없게 내준 실점에 자메이카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었지만 뜻밖의 득점으로 앞서나간 파라과이는 이후 한 점을 리드한 분위기를 연출한채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이어진 후반전에서 파라과이는 후반 3분과 6분 산타 크루스와 카세라스의 연속슈팅이 이어졌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전반과 마찬가지 양상으로 공세를 펼치는 분위기로 후반전을 이어갔다.

이에 수세에 몰린 자메이카는 후반 11분 란스 라잉과 후반 16분 데숀 브라운을 연속으로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하였고 동점골을 터트리기 위한 공격으로 파라과이를 몰아쳤다.

그러나 후반 34분 가레스 맥 클러리가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아쉽게 공이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득점에 실패한 자메이카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경기도 그대로 마무리 되면서 행운의 골을 성공시킨 파라과이가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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