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A] 구스타보, 무릎 부상으로 코파 아메리카 참가 좌절

장문기 기자l승인2015.06.03l수정2015.06.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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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맹활약중인 브라질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가 무릎부상으로 다가올 코파 아메리카 2015 대회에 출전이 좌절되었다.

구스타보는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손상이 간 것으로 확인되어서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에게 알렸고 이후 대표팀 명단에 제외되며 사실상 대회 출전 자격을 잃고 말았다.

이에따라 구스타보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는 나서지 못하며 대신 부상 회복을 위해서 수술 후 재활에 열중 할것으로 전망되어서 다음 시즌을 위한 몸관리에 신경을 쓸 것으로 보고 있다.

구스타보는 화려한 개인기는 구사하지 않지만 주 활동 무대인 중원에서 제 역활을 하여서 둥가 감독 부임이후 전술의 핵심 선수로 평가 받았다. 그래서 둥가 감독 체제에서 구스타보는 주전으로써 입지를 다지며 다가올 코파 아메리카 대회 준비에 나섰지만 이번 부상으로 기회를 얻지 못하며 아쉬움 속에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브라질 대표팀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둥가 감독은 이번 구스타보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 정비에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미 부상으로 불참한 왼쪽 측면 수비수 마르셀로와 함께 수비의 핵이라 불리웠던 구스타보가 빠지게 되어서 대체 후보를 뽑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아직 그에 따라줄 후보들을 정하지 못하여서 다가올 대회 만큼 감독의 애를 더 태우게 만들었다.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며 다음달 7월에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전까지 브라질은 멕시코와 온두라스와의 2연속 평가전으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며 이후 개최국인 칠레로 들어가 오는 7월 14일(현지시간) 페루와 조별예선 첫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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