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A] 개최국 칠레, 우루과이 꺾고 4강행.. 이슬라 결승골

장문기 기자l승인2015.06.27l수정2015.06.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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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8강전 빅매치중 첫번째 대결이기도 해 관심을 모아진 개최국 칠레와 우루과이의 대결에서 칠레가 우루과이의 단단한 수비벽을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칠레는 25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칠레 산티아고에 에스타디오 데 칠레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칠레는 26일에 열리는 볼리비아-페루전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되었다. 칠레는 바르가스와 디아브, 아랑기스, 발비디아, 비달,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우루과이는 카바니와 디에고 놀란, 아레발로, 알바로 곤잘레스 등을 출전시켜 승리를 다짐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나타난 신경전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우세함을 드러낸 개최국 칠레 홈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더해진 분위기에서 우루과이가 밀리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전반 26분 아랑기스의 터닝 슈팅이 무슬레라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데 이어 33분에는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산체스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었다.

우루과이도 이에 못지 앟게 카바니를 앞세워 공격을 펼쳤고 경기는 계속되는 공방전으로 펼쳐지는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전 와서 상황이 달라졌다. 후반 18분 우루과이의 핵심 공격수 였던 카바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이미 전반 29분 부심에게 항의를 하다가 경고를 받은 바 있던 카바니는 후반 17분 자라와의 신경전 과정에서 또다시 경고를 받았고 그대로 퇴장명령을 받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예상밖의 상황에 우루과이는 흔들렸고 물만난 고기 마냥 공격에 나선 칠레는 계속해서 우루과이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어렵게 수비를 펼치던 우루과이는 결국 후반 36분 칠레의 이슬라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가고 말았다. 무슬레라가 걷어낸 공을 발비디아가 받은 후 패널티 아크 근처에 있던 이슬라에게 패스했고 이것을 이슬라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터트린 것이다. 칠레는 환호했고 우루과이는 기가죽은 양상으로 경기는 엇갈린 희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후 우루과이가 후반 종료 직전 푸실레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또다시 2명을 잃는 상황에 놓여졌고 경기는 그대로 추가골 없이 마무리 되면서 1-0 칠레의 승리로 끝이 났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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