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 "핵무기 개발, 국력 낭비"

김한주 기자l승인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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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핵무기 개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일본 히로시마 원폭 투하 70주년을 맞아 "세계를 불인정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개발하는데 귀중한 국력을 낭비하지 않기 바란다"며 핵무기 감축 방안에 동참하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사무총장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기고한 한 글에서 위와 같이 강조하였으며,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인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대담하고 세계적인 비전을 수용하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함께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덧붙여 핵 군축의 긴급성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은 피폭자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하였으며 원폭 투하 7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회 삼아 "핵무기 군축을 실제로 진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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