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42% '아베 담화에 가해행위 사과 포함시켜야'

김한주 기자l승인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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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올 14일에 발표할 계획인 전후 70주년 담화에 일본의 지난 가해 행위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사실이 드러났다.

NHK의 일본 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후 70주년 담화에는 '과거 식민 지배와 침략에 대한 사죄를 담는 것이 좋다'고 답변한 사람은 전체 답변자의 42%였다.

반면 넣지 않는 편이 낫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15%로, 사과 관련 문구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3분의 1이 채 되지 않는 수치를 보였다.

한편 어느 한 쪽을 택할 수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34%로 기록됐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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