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수비 붕괴’ 첼시, 급한 마음에 라포르테 영입 추진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31l수정2015.09.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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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연이은 수비 붕괴로 커다란 위기감을 감돌게 만든 첼시가 수비진 강화를 서둘러 진행하고자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의 아이메릭 라포르테(21)에게 관심을 나타내었다고 프랑스 ‘겟 프렌치 풋볼 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하였다.

매체는 "첼시가 수비자원 수혈을 위해 아틀레틱 빌바오에 아이메릭 라포르테(21)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첼시는 빌바오 측에 라포르테 영입 건에 문의했다. 하지만 빌바오 측은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약 663억 원)를 첼시가 지불하지 않으면 보낼 의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여러므로 힘든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첼시는 리그 4경기 동안 9실점을 허용해 불안한 수비력을 과시하였다. 이는 현재 EPL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선덜랜드(10골) 다음으로 많은 실점이자 지난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급격히 많아진 실점이어서 주제 무리뉴 감독으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부진에는 수비진들의 급격한 노쇠화에 따른 붕괴가 부진으로 이어지게 된 원인이 되었고 리그 우승을 지키기 위해 나섰던 첼시로써는 커다란 불안요소로 지목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 첼시는 이 문제를 결코 넘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던 압둘 라만 바바(20)를 영입함으로써 어느정도 해결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하지만 측면 수비를 담당하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2)를 중앙으로 돌리고 바바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25)를 측면으로 배치 하려고 하는 첼시에게는 정통 중앙 수비수 영입이 시급하게 거론되었고 그에 맞는 후보로 스페인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라포르테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첼시를 다급하게 만들었다.

물론 영입 성사까지 이뤄낼지 는 미지수 이지만 곧 닫히기 직전에 가까운 이적 시장을 고려한다면 첼시의 다급한 행보는 라포르테를 향한 적극적인 자세로 이어지기에 협상에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을 듯 보여진다.

과연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라포르테 영입으로 점을 찍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 존 스톤스 영입에 실패한 첼시의 시선이 라포르테로 향해가고 있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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