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탄력 받은 맨시티, 더 브라위너 영입으로 강력한 2선 구축 성공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31l수정2015.09.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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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무려 8천만 유로의 거액을 들여 야심차게 영입한 벨기에 출신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24)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합류함에 따라 맨시티는 유럽 최고 수준의 2선 공격진을 구축하는 팀이 되면서 또하나의 힘을 얻게 되었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브라위너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만만치 않은 이적료 답게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에 합류한 직후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을 연출하였고 맨시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맨시티에서의 활약을 다짐하였다.

이로써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의 합류로 이번에 영입된 라힘 스털링과 기존에 뛰었던 다비드 실바와 함께 막강한 2선 라인을 구축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유럽 어느 팀들도 부러워 할만한 새로운 공격진을 가동하게 되면서 위용을 뽐내게 되었다.

맨시티의 2선을 책임질 세 선수는 모두 개인 기량이 출중한 것은 물론이고, 팀 내에서도 어마어마한 효과를 줄 것으로 보여서 벌써부터 맨시티로 하여금 기대감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특히 다채로운 공격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은 이들 세 선수가 가져다줄 최대의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먼저 스털링은 왼쪽 측면에서 화려한 드리블 실력으로 상대의 수비 균형을 흔들어 놓는 임무를 맡고 있고 돌파력까지 뛰어나 수비벽을 완전히 무너뜨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맏형 격인 실바는 오른쪽 측면을 담당해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나타난 침투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능한 선수다. 이는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여서 에이스 다운 위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더 브라위너가 중앙에서 오른쪽 측면을 누빈채 실바와 위치를 바꿔가는 움직임으로 플레이에 임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중앙에 고정적으로 선다 할지라도 측면 미드필더에 가까운 플레이를 직접적으로 펼치는 선수여서 공격력에 불을 뿜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최대 장점인 킥 능력을 더하자면 어마어마한 위력이 나타나는 만큼 분데스리가에서 21도움을 기록했던 모습과 비슷하게 맹활약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세트피스 능력에서도 맨시티는 야야 투레와 빈센트 콤파니, 엘리아큄 망갈라 등의 선수들이 공중전 제압에 나설 경우 다득점도 예상되는 부분이고 상대 수비진들에게는 커다란 약점을 노출하는 점이어서 무적과 가까운 공격력을 발휘 할 듯 보여진다.

물론 이전까지 맨시티가 2선을 가동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기존 맴버 였던 헤수스 나바스와 사미르 나스리가 오른쪽 측면을 놓고 주전 경쟁을 펼쳤고 현 오른쪽 측면 고정 맴버인 실바가 중앙에 위치하는 모습으로 2선라인을 구성하였지만 정작 나바스는 단조로운 플레이로 지적을 받았고 나스리는 심한 기복이 가장 큰 단점으로 거론되어 약한 2선을 가동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맨시티는 3선에 있었던 야야투레가 직접 올라와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는등의 공격을 퍼부었지만 그가 골을 기록하면 수비가 헐거워지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해 여러므로 맨시티를 아쉽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아쉬움은 곧바로 더 브라위너의 영입으로 이어져 그의 영입을 통한 문제 해결을 이루게 된 것이다.

스털링의 드리블, 실바의 패스, 더 브라위너의 슈팅과 크로스까지, 모든 분야를 다 섭렵한 맨시티가 막강한 2선의 시너지 효과를 잘 발휘 할 것인지, 리그 우승을 넘어 이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는 맨시티가 서서히 불가능한 도전을 현실로 이루려하고 있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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