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이적료 980억원에 더 브라위너 영입 확정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31l수정2015.09.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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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벨기에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24)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브라위너의 영입을 발표하였다. 계약기간 6년에 이적료는 5,400만 파운드(약 98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데 브라이너는 지난해 첼시를 떠난 이후 1년만에 다시 금의환향하는 모습으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하며 맨시티에서 새로운 활약을 펼치게 되었다.

올해로 24세인 더 브라위너는 2008년 벨기에 헹크에서 프로 데뷔 한 이후 4년뒤인 2012년 1월 700만 파운드(약 12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채 EPL 첼시로 이적해 잉글랜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기대감과 달리 주전 경쟁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 더 브라위너는 첼시에서 어려움을 토로하였고 결국 다시 헹크로 임대되어 고국무대로 돌아왔다가 그해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재임대되어 활약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더 브라위너는 33경기 출전에 10골을 터트려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지난해 1월 이적료 1800만 파운드(약 326억 원)을 기록한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새로운 선수생활에 나섰다. 그리고 통산 51경기 출전에 13골 21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며 에이스로 성장 하였고 이를 지켜본 맨시티가 그를 영입함으로써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적 후 더 브라위너는 "선수로서 최고의 레벨의 팀에서 뛰고 싶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우승하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도 "더 브라위너를 마침내 영입하게 돼 기쁘다. 팀 전력을 강화해줄 특별한 선수"라고 말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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