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문선민, 스웨덴 1부리그 데뷔골 신고..팀은 역전승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31l수정2015.09.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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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스웨덴 리그에서 활약 중인 문선민(23, 유르고르덴)이 1부 리그 진출 후 데뷔 골을 터트렸다.

문선민은 29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텔레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스웨덴 알스벤스칸(1부 리그)’ 22라운드 함스타드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넣으며 첫 골을 신고하였다.

문선민의 동점골에 힘입은 유르고르덴은 후반에 2골을 더 몰아치며 4-2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5위(승점 40점)로 뛰어 올랐다. 또한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는 3위권과 승점 차를 4점차(엘프스보리, 승점 44점)로 유지해 분발을 요하게 만들었다.

문선민은 지난 2010년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더 찬스'에 선발된 선수로 최종 8인에 선정되며 2012년 2~3부 리그를 오가던 스웨덴팀 외스터순드에 입단하였다.

이후 세 시즌 간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2부 리그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걸 발판 삼아 지난 7월 1부 리그 소속의 유르고르덴으로 임대되며 이날까지 총 4경기를 뛰었고 데뷔 이후 빠르게 적응 기간을 가져가며 마침내 골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골을 터트린 이후 스웨덴 언론들도 그의 데뷔골 소식을 보도할 정도로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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