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英 전문가, “반 할, 선수 감싸 안고 그래야 한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6l수정2015.09.0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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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연이어서 터져나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루이스 반 할 감독에 대한 비판이 날이 갈수록 무르익는 가운데 또다른 축구 전문가가 그에 대한 비판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약중인 전문가 폴 머슨은 5일(현지시간)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반 할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잃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그가 적절히 선수를 다루지 않는다면 그는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 필요할 땐 선수를 감싸 안아야 한다”며 반 할의 냉철함을 꼬집었다.

아울러서 머슨은 “알렉스 퍼거슨이 적당한 예다. 퍼거슨은 선수들에게 헤어 드라이기를 날려댔지만 선수를 감싸 안기도 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사실상 반 할 감독으로 하여금 어느정도 각성하고 다시 되새기라는 의미에서 한 이번 비판은 최근 팀 분위기와 여러 상황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나타난 비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난해 여름 맨유에 부임한 반 할 감독은 빅토르 발데스(33)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 레버쿠젠) 등의 일부 선수들이 반 할 감독에 대한 비판행렬에 가세하면서 그로 인한 지도 방식에 대한 논란을 불렀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지나치게 선수들에게 차갑게 대한다는 이유로 많은 부분에서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능력으로서는 인정 받았지만 선수들을 그저 성적용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까지 나돌아서 반 할 감독에 대한 평가를 더 낮게 보곤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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