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스위스 검찰, 발케 전 사무총장 이메일 확보.. 수사 탄력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29l수정2015.09.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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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부패 스캔들로 온상이 되어온 국제축구연맹(FIFA)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되었다. 최근 해임되었던 제롬 발케 전 FIFA 사무총장의 이메일을 스위스 검찰이 확보한 것이다.

25일(한국시간) AFP 등의 외신들에 따르면 FIFA가 발케 전 총장의 이메일을 넘겨주는데 스위스 검찰에 동의하였다고 보도했다.

2018,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드러난 비리의혹을 수사해가고 있는 스위스 검찰은 비리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밑에서 일해온 핵심 인물인 발케 전 사무총장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주목해 왔었다.

무려 8년간 블래터 회장과 같이 활동할 정도로 최측근 이었던 발케 전 총장에 대해 스위스 검찰은 그의 전자문서 등을 확보해 나가며 수사에 박차를 가했지만 블래터 회장과 주고받은 이메일 등에 대해서는 접근하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그래서 그동안 치러진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발케 전 총장의 이메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해 줄 것을 FIFA에 요구해왔고 FIFA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를 통해 스위스 검찰의 요구를 들어줌으로써 발케 전 총장의 이메일을 확보하게 되었다.

발케 전 총장은 지난 14일 2014 브라질월드컵 티켓을 암시장에 팔아넘긴 의혹으로 FIFA에서 해임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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