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산토스 헤트트릭’ 수원, 광주에 4-2 승

장문기 기자l승인2015.10.06l수정2015.10.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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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산토스의 헤트트릭을 앞세운 수원이 광주FC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수원은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원정팀인 수원은 전반 2분만에 산토스의 슈팅으로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이어 3분뒤에는 염기훈이 문전에서 몸을 날리는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가 선제골 사냥에 실패했다.

광주도 이에 질세라 수비를 두텁게 하였지만 오히려 전반 9분 수비수 정준연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수원의 산토스가 마무리 지어 선제골을 내주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전반 19분 산토스가 1대1 상황에서 골을 터트려 멀티골을 기록, 점수차를 더 벌려놓았다.

관주도 전반 40분 수원 연제민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이종민이 나서 감아 찼지만 오른쪽 골대를 살짝 빗겨나갔다. 이어 전반 막판 김영빈의 헤딩이 정성룡에게 막혔지만 송승민이 쇄도해 만회골을 터트려 전반을 2-1로 수원이 리드한 채 마무리 지었다.

후반전에서는 수원이 다시한번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염기훈이 올른 크로스를 양상민이 헤딩으로 마무리 지은 것이다. 이에 광주는 조용태와 안영규를 동시에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고 수원도 후반 12분 구자룡을 투입해 수비 안정화에 나섰다.

그러나 광주가 후반 15분 만회골을 터트려 다시 점수차를 좁혔고 수원도 이에 질세라 후반 26분 산토스의 헤트트릭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그대로 경기를 끝낸 수원이 광주에 4-2로 승리했고 수원은 산토스의 헤트트릭과 염기훈의 도움 헤트트릭으로 의미있는 대승을 거두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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