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포항, 부산에 2-0 완승.. 3위로 확정

장문기 기자l승인2015.10.06l수정2015.10.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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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하고 3위로 상위 스플릿 진출을 자축했다.

포항은 4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치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었다.

승점 56점을 기록한 포항은 3위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확정지었고 패한 부산은 승점 24점으로 11위를 기록해 강등 플레이오프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항은 경기 시작 2분만에 고무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황지수가 전방으로 로빙패스를 이어준 것을 고무열이 받아서 문전으로 파고들은 다음 이범영을 제치고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시킨 것이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다. 전반 11분 신진호의 프리킥이 아쉽게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곧바로 황지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공격기회를 만들어냈다. 18분에는 신진호의 코너킥을 김광석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간발의 차로 골대를 비껴가기도 했다.

부산도 전반 27분 웨슬리의 헤딩 슛으로 포문을 열은 데 이어 2분뒤에는 다시 웨슬리와 전성찬의 연이은 슈팅으로 이어진 공격으로 포항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 포항이 과감한 슈팅이 부족해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한 데 반해 부산은 빌과 웨슬리가 꽁꽁 묶이는 바람에 이렇다할 공격을 이루지 못했고 전반을 포항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 지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부산은 후반 11분 김용태와 빌을 빼고 한지호와 김동섭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생각보다 승부수는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그사이 경기는 치열한 분위기로 연출되었다. 후반 22분 부산이 전방으로 넘겨진 긴 볼을 웨슬리가 빠르게 침투했으나 신화용 골키퍼에게 막힌 데 이어 2분 뒤에는 포항이 문전에서 신진호의 강력한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이범영에게 막혀 무산이 되었다.

또한 25분에는 고무열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까지 겹쳐 부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엎치락뒤치락 이었던 경기는 결국 포항의 추가골로 종지부를 찍었다. 후반 31분 황지수의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페널티박스를 파고들며 이범영과의 1대1 승부 끝에 골을 터트려 팀의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포항이 라자르와 티아고를 투입해 공격에 대한 의욕을 쏟은 데 이어 부산도 만회골을 넣기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막판까지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간 포항이 승리를 거머쥐어 기분좋게 끝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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