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팀 재연 현실화.. 문제는 영국 전체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3.03l수정2015.03.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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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를 위해 다시한번 영국 단일팀 구성이 추진중이라는 말들이 나오면서 지난 런던 올림픽때와 마찬가지로 단일팀 출전이 이뤄질것이라는 기대감이 나돌고 있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스만 출전한 당시의 상황을 거론하면서 단일팀 구성에 차질이 있을꺼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처럼 또한번 단일팀 구성을 하려고 하는 영연방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올림픽 축구에서의 활약상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밀접하게 연계된 역사적 문제와 그에따른 국민들의 정서감에도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어서 단일팀 구성에 다소 쉽지않은 길이 될것으로 전망되었다.

실제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우 월드컵 본선 무대 경험을 하는등 국제대회 경험을 두루 갖추었지만 웨일스나 북아일랜드는 이렇다할 국제대회 경험을 하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축구에 대한 발전 비중에 많은 격차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같은 격차로 인해서 제실력을 발휘할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월드컵 무대와 같은 메이저급 대회에서 나타난 영연방 국가들의 실력은 기대 이하에 머무르는등 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다 주었다.


 

그도 그럴것이 2012년 런던 올림픽때에도 단일팀 구성에 따른 추진이 시작되었을 당시에도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가 단일팀 구성에 참여하지 않는 사례를 보더라도 영연방의 단일팀 구성은 한마음으로 축구를 하겠다는 의지와 많이 비교되는 사항이기도 하여서 단일팀 구성에 대한 어려움을 내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같은 단일팀 구성에 가장 큰 문제점은 영국 전체라는 의견도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다. 역사적으로나 이미 영연방에 위치한 국가들이지만 상대적으로 단합심을 보여주지 못한 점은 국제 스포츠계에서 매번 외톨이 신세마냥 전락하는 영연방의 현실을 나타내어서 많은 이들로 하여금 영연방에 대한 잘못된 시선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또한 어지럽게 엉키게 나타난 역사에서 보았듯이 어느 한 국가가 주최를 해도 단순한 스포츠의 의미를 넘어서 역사 문제까지 거론될 만큼의 민감함을 갖추기도 하여서 단일팀 구성에 따른 여러 말들을 내뱉게 할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리우 올림픽에서 나타날 단일팀 구성은 계속해서 이어갈것으로 보여지며 그에따른 각 축구협회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상도 이어질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보여준 반쪽짜리 단일팀의 오명을 어느정도 씻어낼것으로 예상되는등 앞으로의 전개과정을 더 주목하게 만들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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