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컨디션 100% 레알, AT와의 UCL 8강전 정조준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14l수정2015.04.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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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모든 예열을 마친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펼쳐질 UCL 8강전 준비에 모든것을 걸어놓았다.

오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천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펼치게 된다. 레알 입장에서는 참으로 껄끄라운 상대라 불리우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커다란 짐과 같은 상대였다.

이번 시즌에서만 여섯차례나 아틀레티코를 만난 레알 마드리드는 2무 4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틀레티코에게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하는 굴욕에 시달렸다. 얼마나 심했으며 6경기에서만 골을 넣은 적이 단 네 차례 뿐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로써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더 싫증날수 밖에 없을 존재일 것이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어느정도의 변명거리가 있었다. 

중요한 일전이라 불리웠던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를 펼칠때 마다 항상 전력에서 차지하고 있던 일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전력을 운영하기가 어려웠고 그에따른 전술 방식에서도 큰 차이를 두는등 부상 선수들에 따른 변화로 인해서 레알 마드리드는 불리함 속에서 아틀레티코와 일전을 치뤄야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그동안 부상에 시달렸던 선수들이 대거 복귀를 하면서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전술형태로 무장한채 아틀레티코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하였던 루카 모드리치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미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채 출전 준비중에 있으며 발목을 살짝 다친 가레스 베일도 출전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되어서 다시한번 넘치는 공격력을 발산할것으로 보고있다.

중원도 마찬가지다. 토니 크로스를 시작으로 사미 케디라, 루카 모드리치와 이스코, 루카스 실바, 아이에르 이야라멘디까지 즉시 출전할수 있는 몸상태를 갖춘 레알 마드리드로써는 공격진 못지않게 탄탄한 중원자원들도 눈여겨 볼만한 사항이기도 하여서 최강 전력을 그대로 보여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만 14골 1실점 전승을 기록한채 시즌초반 나타난 상승세의 분위기를 다시 이어가려는 레알 마드리드의 기세가 아틀레티코에 대한 설욕으로 이어질지 모든 전력을 가동하려는 레알의 시선은 경기가 펼쳐질 비센테 칼데론으로 향해 있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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