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이영 상' 클루버, 내리 6실점 허용.. 부진타파 실패

개인은 시즌 3패에 팀도 2-6 완패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28l수정2015.04.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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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 수상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코리 클루버의 부진이 오늘도 이어졌다. 벌써 3연패째다.

28일 미국 오하이오 프로그레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클루버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6으로 패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클루버는 6⅓이닝 10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부진에 빠졌고 시즌 개막후 5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채 3연패에 빠졌다.

팀은 2회 초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선취점을 내주었다. 1사 후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맞았고 이어 오마르 인판테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와 유격수 호세 라미레즈의 실책까지 겹쳐 페레즈가 홈을 밟았다.

3회 초에는선두타자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고 로렌조 케인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에릭 호스머에게 좌익수 앞에 적시타를 허용하였고 내리 연속안타를 내준채 추가실점을 받은 클리블랜드는 켄드리스 모랄레스를 2루 땅볼 병살타로 처리해 더 실점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점수차를 더 벌릴 정도의 실점을 내준터라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었다.

이후 0-2로 뒤진 5회 말에 타선이 힘을 내어서 동점을 만들었고 팀도 다시 균형있는 승부로 이어갔지만 이어지는 6회 초 1사후 호스머를 볼넷으로 내보낸후 모랄레스에게 우전안타를 알렉스 고든에게 좌측 적시 2루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하였다.

그리고 7회 초에는무스타커스와 케인에게 또 연속안타를 때리며 연속 실점을 범했고 결국 클루버는 책임주자 1,2루에 둔채 닉 하거돈과 교채되었다. 다시 점수차를 벌렸고

6회 초 1사 후 호스머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모랄레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알렉스 고든에게 좌측 적시 2루타를 맞고 리드를 빼앗겼다. 7회 초에도 선두타자 제로드 다이슨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진루타와 도루 등으로 1사 3루에 몰렸다. 무스타커스와 케인에게 또 연속안타를 맞고 4점째를 잃은 뒤 책임주자를 1, 2루에 두고 닉 하가돈과 교체됐다.

하지만 하거돈도 불을 지피는 투구로 승계주자를 다 불러놓았고 결국 팀은 2-6 완패를 거두면서 마무리 지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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