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아게로, 생애 첫 득점왕 차지.. 무관 한 풀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24l수정2015.05.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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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7)가 생애 첫 득점왕에 이름을 올리며 무관의 한을 풀었다.

아게로는 2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티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팀을 2-0 완승으로 이끄는데 공을 세웠다.

이로써 아게로는 이번 시즌 26골을 터트리며 21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토트넘)을 따돌리고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서 아게로는 후반 40분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뒤흔드는 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고 시즌 26호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이번 시즌 내내 득점포를 가동하며 나타난 아게로는 잠시 부진을 겪다가 지난달부터 다시 몰아치며 득점 감각을 맘껏 발휘하며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무엇보다도 올 시즌 소속팀이 무관에 그친점을 감안하면 아게로 본인에게는 가장 돋보이는 득점왕 일수도 있어서 득점왕의 의미를 더 할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무관이라는 의미가 돋보인 점과 그에따른 타이틀을 타내지 못한 점은 아게로에게는 굉장한 아쉬움이 가득할 부분이어서 다음 시즌에서 단단히 벼르고 나타날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게로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사우샘프턴을 제압하며 최종 순위를 2위로 마감하였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내며 아쉬운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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