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중국배우 탕웨이가 자녀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탕웨이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계 브랜드 홍보 행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탕웨이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오늘 온갖 가십 질문은 전부 다 물어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탕웨이는 “아이를 언제 가질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일이 너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직 영화 홍보도 안 끝났다”며 “일이 먼저다. 나는 집중하는 게 좋다”고 아직까지 자녀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탕웨이는 새 영화 ‘명중주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명중주정’은 운명의 남자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난 여자의 러브 스토리로,오는 7월 24일 중국 계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