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서부 사원에서 폭발 사고

알카에다 연계 무장세력 단원 25명 사망해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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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시리아 북서부의 이드리브 주에 위치한 한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알카에다 연계의 불법 무장세력 알누스라 전선의 대원 25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접경도시인 이드리브 주의 아리하 시 '살렘 사원'에서 폭발이 발생해 사망자를 포함해 수십 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 담당자는 라마단 단식성월 기간을 맞아 끼니를 해결하는 이프타리 의식을 치르기 위해 사람들이 사원에 모여 있는 상황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알카에다 연계 무장세력인 알누스라 전선의 한 외국인 고위 간부 역시 희생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리아에서는 2011년 3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집권에 대한 반정부 성격의 무력투쟁이 발발하였으며 지금까지 시리아 내에서만 총 23만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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