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통한의 동점골’ 터키, 라트비아와 1-1 무승부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6l수정2015.09.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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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승리가 눈앞에 두었던 터키가 종료직전에 터진 라트비아의 극적인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터키는 3일(한국시각) 터키 토르쿠 아레나에서 펼쳐진 ‘유로 2016 예선 A조’ 조별리그 7차전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3위 네덜란드를 바짝 뒤쫓으며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에 나선 터키는 홈에서 열린 경기 답게 최정예 맴버들을 대거 투입해 라트비아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골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 어렵게 만든 슈팅 기회들은 모두 골문을 외면한 채 나타났고 라트비아의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력까지 나오면서 터키는 이렇다 할 기회조차 마련하지 못한채 골을 터트리지 못하였다.

그리고 후반 들어서도 라트비아와의 팽팽한 0의 행진을 이어가던 터키는 후반 77분 셀쿠크 이난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균형을 깨트렸고 남은 시간까지 결승골을 지키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승리가 눈앞에 오는 듯 보였다.

하지만 라트비아는 달랐다. 일방적으로 끌려 가는 분위기 속에서도 한방을 노렸던 라트비아는 후반 추가시간 사발라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게 되었다. 결국 1-1로 무승부를 거둔 터키는 아이슬란드에 패한 네덜란드와를 잡는데 실패하며 계속해서 4위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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