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수원, 대구에 2-1로 승리.. 6G 무패행진 이어가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6l수정2015.09.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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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수원FC가 정기운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구FC를 꺾고 6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였다.

수원은 6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1라운드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홈팀 대구는 4-2-3-1 전술로 최전방에 조나탄과 레오, 문기한, 에델을 배치하였고 중앙에는 류재문과 이광진을 플랫 4(flat four)에는 김동진, 조영훈, 이원재. 이종성을 내세웠다. 골문에는 조현우 골키퍼가 지켰다.

원정팀인 수원도 4-3-3 포메이션으로 전방에 정기운, 권용현, 김부관을 내세웠고 미드필더엔 시시, 김종우, 김재웅을 출전시켰다. 이어 플랫 4에는 오광진, 임하람, 김창훈, 김정빈을 배치시켰고 골문에는 박형순 골키퍼를 내보냈다.

포문을 연 곳은 수원이었다. 전반 7분만에 김부관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정기운이 골문앞에서 살짝 방향만 바꾼 선제골을 기록해 먼저 앞서 간 것이다. 그리고 분위기를 탄 기세로 플레이를 펼친 정기운은 11분뒤인 전반 18분 또다시 추가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김종우의 패스를 받은 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구석으로 골을 넣은 것이다.

다급해진 대구도 전반 21분 조나탄의 강력한 슈팅으로 응수하였지만 박형순 골키퍼의 막혀 무산되었고 전반을 2-0으로 마친 채 마무리 지었다.

후반전에서도 수원의 공격력은 매세웠고 홈팀 대구도 어떻게든 골을 넣으려고 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면에서는 답답한 흐름을 계속 이어가 공격 기회는커녕 좀처럼 살아날 기회 조차 마련하지 못한 듯 보였다.

결국 대구는 후반 8분 류재문을 빼고 노병준을 투입해 반전에 나섰고 2분뒤인 후반 10분 레오의 크로스를 에델이 헤딩슛으로 마무리지어 만회골을 터트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 대구가 후반 23분 조나탄의 결정적인 슈팅이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만회골 이후 나타난 분위기 상승을 이끌고자 하는 노력으로 수원을 몰아붙이며 경기 양상을 알수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수원은 달랐다. 후반 24분 시시를 빼고 배신영을 투입해 수비에 무게감을 두기 시작한 수원은 레오의 돌파로 틈새를 보여준 듯 했지만 이내 두터운 수비벽으로 끝까지 선전하였고 대구가 후반 39분에 얻은 절호의 프리킥 찬스를 공격자 파울로 무산시키면서 다급함을 드러내었고 이때를 노린 수원이 끝까지 수비체제를 드러내며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6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해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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