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룩셈부르크, 유로 예선 앞두고 때아닌 집단 식중독 논란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8l수정2015.09.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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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유로 2016 조별예선 C조에 속한 룩셈부르크가 벨라루스 원정경기를 앞두고 때아닌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AFP 통신 등 일부 외신들은 “수도 민스크에서 경기를 준비 중인 루크 홀츠 감독을 비롯해 룩셈부르크 대표팀 선수 16명이 경기 전날 볼로네즈 파스타를 먹은 뒤 심한 복부 경련을 일으켰다”란 소식을 전했다.

이어 프랑스의 ‘르 코티디앵’ 등의 유럽 일간지들도 룩셈부르크 대표팀 선수들의 집단 식중독과 관련해 주요뉴스로 보도하기도 하였다. 언론들에 따르면 선수단 중 톰 슈넬, 아우레리안 요아힘, 다니엘 다 모타 등은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파스타에 소스를 곁들이지 않은채 먹은 것으로 전해져 식중독의 위협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벨라루스 측은 식중독균이 파스타 소스에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프랑스 ‘르 코디이앵’지는 “7일 밤 훈련 이후 룩셈부르크 선수들의 상태에 따라 (경기 시행 여부는) 재검토될 예정” 이라고 밝혀서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에 열리는 경기가 연기될 가능성에도 무게를 싣기도 하였지만 이후에 룩셈부르크 측이 예정대로 경기를 치루며 연기 가능성이 없음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경기에서 식중독의 여파를 톡톡히 겪은 룩셈부르크는 전,후반 각각 1골씩 집어넣은 벨라루스에게 0-2로 패하며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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