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검찰 수사에도 블래터,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29l수정2015.09.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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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스위스 검찰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제프 블래터 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그대로 회장 자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부적절하고도 불법적인 일도 하지 않았으며 수사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는 뜻의 내용을 직접 밝혔으며 이 내용은 그의 변호사인 리처드 쿨렌이 이메일 성명을 통해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최근에 제기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지급한 200만 스위스 프랑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스위스 검찰이 FIFA 조직에 음해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논리적으로는 근거 있는 보상이라고 밝혀 정당성을 주장 하였다. 

그러나 언제까지 회장직에 머무를지 여부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회장직 수행은 당분간이지만 계속해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스위스 연방 검찰은 지난 25일 블래터 회장에 대해 관리부실과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에 착수 하였다고 전했고 이어 터진 플라티니 회장과 블래터 회장간의 자금 논란에 대해서는 플라티니 회장이 받은 돈을 그대로 세무당국에 신고하였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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