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아스날과 무승부 그럼에도 우승까지 단 2승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27l수정2015.04.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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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아스날과 비기면서 우승까지 단 2승을 남기게 되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23승 8무 2패를 기록, 승점 77점으로 승점 67점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를 10점차로 벌려놓았고 남은 5경기중 2승만 추가하면 우승이 확정되어서 사실상 유리한 고지에 오른 셈이 되었다.

반면 아스날은 20승 7무 6패 승점 67점을 기록하였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골득실차에 밀려서 3위로 내려앉았다. 축구팬들이 기대한 경기답게 양팀은 매서운 신경전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압도하였다. 아스날은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 경기운영으로 첼시를 위협하였고 첼시도 빠른 역습으로 전개되는 공격패턴을 무장한채 아스날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양팀의 수비력은 견고함을 드러낸채 움직였고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마련하지 못한 양팀 공격진들은 연이어서 놓친 결정적인 득점기회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나마 점유율 60%를 차지하였던 전반 34분 카솔라의 날카로운 슈팅을 포함한 공세로 첼시를 압도하였고 첼시도 다소 적은 공격으로 맞대응을 펼쳤지만 이내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서 전반전은 득점없이 마치게 되었다. 후반들어서 적은 공격을 펼친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첼시는 하프타임때 오스카를 빼고 유난히 아스날전에서 강했던 디디에 드록바를 투입하는 전략으로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약점을 알고 플레이하는 드록바의 성향을 잘안 무리뉴 감독의 판단이기도 한 교체작전으로 첼시는 후반 시작한 이후 아스날과의 격차를 서서히 좁혀나갔고 어느새 대등한 수준까지 접어들면서 경기 양상을 뒤바꾸려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문전에서의 기회가 아쉬웠다.

오히려 아스날과 함께 체력적인 문제까지 드러내는 상황까지 펼친 첼시는 이렇다할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였고 경기도 지루한 공방전만 이어간채 아무런 변화없이 흘러갔다.

무엇보다도 첼시와 최대한 승점차를 좁히려 했던 아스날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후반 31분과 38분 각각 지루와 월콧을 투입하는 교체작전으로 득점기회를 노렸지만 첼시가 커트 조우마와 후안 콰드라도를 통해서 수비력 강화와 시간끌기에 초점을 맞추었고 첼시의 전략에 그대로 말려들고 만 아스날은 끝내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채 무너졌고 경기는 그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한채 마무리 짓게 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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