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반 페르시 영입전에 남태희 소속팀 레퀴야도 합류

거액의 이적료와 급료를 제시하며 합류한 레퀴야.. 남태희와 한솥밥을 먹나??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24l수정2015.05.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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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이렇다할 주전을 자리잡지 못하였던 로빈 반 페르시에 대해서 남태희의 소속팀인 레퀴야가 구애를 한것이 드러나서 반 페르시의 이적설을 더 부채질 하였다.

24일(한국시간) 미국 'NBC'를 비롯해 영국의 다수 매체들은 보도를 통해서 "레퀴야가 반 페르시를 영입하기 위해 1,800만 파운드(약 307억 원)의 이적 제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였다. 

반 페르시는 그동안 맨유에서 맹활약하며 어느정도 기여를 한 선수였지만 26골 9도움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거머쥔 이적 첫해(2012년)이후 잇따른 잦은 부상이 나타나며 경기력에 문제가 생겼고 올 시즌에도 이와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며 팬들에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반 페르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 내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고 맨유 내에서도 그의 이적 가능성을 점쳐두는 상황까지 펼쳐지며 반 페르시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이때문에 반 페르시 본인도 최근들어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며 이에 따른 이적설이 불거지며 현재는 터키와 이탈리아 팀들이 구애를 펼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레퀴야의 합류로 반 페르시를 향한 영입전은 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여서 향후 어떤 팀을 향해 갈지의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게 되었다. 특히 레퀴야가 특유의 자본력을 앞세운 장점을 부각시키며 거액의 이적료와 급료를 제시한점은 이번 영입전에서 복병으로 나서려는 움직임이기도 해 사실상의 경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있다.

남태희가 소속 되있는 레퀴야는 카타르 스타즈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써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진출해 무난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팀이다. 감독으로는 과거 스완지 시티에서 지휘봉을 잡은 미카엘 라우드럽(덴마크)이 책임지고 있어서 EPL 경험을 한 반 페르시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레퀴야 측은 반 페르시에게 600만 파운드(약 102억 원) 수준의 연봉을 포함한 3년 계약을 제시 할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보도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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