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 분노한 AC밀란, 혼다의 불만에 방출까지 생각중?

자체 징계와 방출 중 하나를 택할 것으로 전망 장문기 기자l승인2015.10.08l수정2015.10.0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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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소속팀을 향한 비판을 쏟아내며 큰 주목을 받았던 AC밀란의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29)에 대해 AC밀란 측이 분노감을 드러내었다. 

이탈리아 매체인 'Ansa'는 6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밀란은 혼다가 다수 매체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는 점을 탐탁치 않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클럽은 그의 인터뷰를 확인한 후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혼다를 방출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혼다는 지난 밀란과 나폴리 간의 경기(0-4 패) 이후 소속팀을 향해 충분히 출전기회를 부여받고 있지 못한 점과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지 않는 구단의 영업방침등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식으로 비판을 하였다.

이에 과거 밀란에서 활약하던 레전드들이 반박하며 나섰고 밀란 구단측도 이번 발언을 가볍게 넘어갈 소지가 안된다고 판단해 그를 방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보고있다.

혼다는 2014년 1월에 입단해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받았지만 별다른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번 2015-2016 시즌에서도 새로 팀을 맡은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으로부터 중용 받지 못해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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