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코, "리버풀이 나를 철창 안에 가두게 했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10.08l수정2015.10.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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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리버풀에서 활약중인 수비수 마마두 사코가 자신을 줄곧 백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구단의 태도에 답답함을 드러내었다.

사코는 최근 프랑스 일간지인 '르퀴프'를 통해 "경기에 뛰지 못할 때는 마치 철창 안에 갇힌 사자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배고픈 사자처럼 기회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철창의 문을 열어준다면, 나는 언제든지 달릴 수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사코는 2013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지금까지 50경기에 출전하였다. 하지만 입단한 시간에 비해 출전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였고 그로인한 불편함이 드러나 이와같이 호소한 것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지난달 18일(한국시간) 지롱댕 보르도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1차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며 다시한번 주목받기도 하였다.

사코는 지난해 9월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전에서 퇴장 당한 이후 최근 경질된 브랜든 로저스 감독체제에서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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