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상생 위해 손잡는다

오색시장과 롯데마트 '행복전통시장상생협약' 맺어 유찬형 기자l승인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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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유찬형 기자] 오산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과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상생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협력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행복 전통시장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상생 협력사업 관련 신규사업개발·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되며, 오색시장은 롯데마트와 VMD협동조합 의견이 반영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VMD협동조합은 전통시장 상인 VMD(마케팅을 위한 전시·진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안전센터와 연계해 전통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를 담당하며, 롯데마트는 마케팅 기법 전수·판로 확대·공동 브랜드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대규모 점포와 소상공인이 상생 발전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협약이라는 의미 있는 약속을 통해 좋은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은 2013년도 대통령 표창과 2014년도 우수전통시장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에 선정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문화·관광·쇼핑이 어우러진 전통시장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유찬형 기자  cyyu@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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